'나만의 스타일 살린 기타 연주가 좋아요'
'나만의 스타일 살린 기타 연주가 좋아요'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 이아론 학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8.11 10:40
  • 호수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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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때 고모가 사 주신 기타가 제 인생 첫 기타였어요. 첫 연주도 고모께 배웠어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신 부모님 덕분에 기타 치기 전에 다른 악기들을 조금씩 다룰 수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어요.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요, 첼로는 5년 넘게 배웠는데 지금 제 옆에는 기타가 있습니다."기타 치는 소년 이아론(19, 이원면 지탄리) 학생이 낯익은 주민들도 있겠다. 옥천고 재학생으로 이미 축제 무대에 올랐기에 같은 학교 학생들은 익히 알 터. 지난해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옥천 틴에이저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고, 올해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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