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어쩌면 옥천의 유일한 여성정비사 이지연씨
<함께 사는 세상>어쩌면 옥천의 유일한 여성정비사 이지연씨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닌 직업전문학교서 자동차정비사 자격증 따
정비사,집배원,편의점 점장, 자동차 검사원 등 다니다 다시 정비사로
  • 글 황민호 기자
    사진 박누리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8.18 10:31
  • 호수 14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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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일점 여성 집배원도, 자동차 검사원도딸만 넷 중의 막내 딸이다. 언니들의 사랑도 독차지했을 것 같고, 부모님의 사랑도 내리사랑으로 그리 고였을 것이다. 여리고 살펴줘야 할 것 같은 막내딸은 의존하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거침없이 타향살이를 했다. 집을 떠나 하고 싶은 대로 여기저기 일자리 따라 떠돌면서 객지 생활을 쉼없이 했다.여성으로서 주어진 직업이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대로 흘러갔다. 그래서 언제나 홍일점이었다. 오토바이 타는 것이 좋아서 아산우체국에서 집배원을 했다. 오토바이만 타면 자유롭고 날아갈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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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2017-08-18 18:08:31
응원합니다 파이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