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다시 그 첫걸음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집니다
<편집국에서> 다시 그 첫걸음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집니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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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봅니다. 89년 9월30일 신문이 처음 나왔던 그 설레임은 어땠을까? 신문이 나오기 전에 마음을 모은다고 한푼 두푼 모아서 신문사의 기틀을 만들어줬던 주민들의 마음은 어땠을까?28년입니다. 스물여덟살입니다. 신문 하나 없던 옥천에 제대로 된 기자 하나 없던 옥천에 '무'에서 '유'를 창출했던 것은 사실 주민들의 힘이었습니다. 신문 혼자 힘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28살이 된 지금도 신문은 주민들 틈바구니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한껏 곁을 내기 위해 여전히 버둥거리고 있습니다. 28년의 세월의 풍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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