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옥천신문에 아름다운 이야기만 실릴 수 있다면
<편집국에서> 옥천신문에 아름다운 이야기만 실릴 수 있다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13 11:05
  • 호수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신문에 알콩달콩한 보기 흐뭇한 기사만 실릴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 없겠다.좋은 기사만 써도 모자란데 왜 굳이 '나쁜 기사'를 써서 여러 사람 힘들게 하냐는 지적도 여기저기서 듣는다. 여기서 '나쁜 기사'라 하면 '비판 기사'를 흔히 얘기한다. 고연히 나쁜 것을 들춰내어 여러 사람 불편하게 만드느냐가 일부 주민들의 불만과 지적사항이기도 하다.옥천의 우울감이 전국적으로 높은 이유는 옥천신문이 매주 비판기사를 써서 그렇다는 어느 공무원의 말처럼 특히나 많은 권력을 가진 선출직 공무원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