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 시인, 세 번째 시조집 출간
이명식 시인, 세 번째 시조집 출간
옥천 담은 '내가 딛고 가는 길'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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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 시인이 세 번째 시조집 '내가 딛고 가는 길'을 출간했다. 그간 작품에 옥천을 녹여냈다면 이번에는 아예 옥천을 주제로 삼았다. 책에는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옥천8경을 그려낸 160여점의 작품이 실려 있다.'기름진 땅을 갈며 해맑은 꿈을 꾸고 / 맑은 물 비단 강에 심신을 적셔가며 / 한평생 딛고 가는 길 / 마음 편한 옥천 골'. 책 제목이기도 한 시 '내가 딛고 가는 길'은 시인의 옥천 사랑이 그대로 드러낸다.이명식 시인은 "평생 살고 있는 옥천을 노래해보자는 마음은 늘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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