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폐교, 차라리 지금 10억 받으라'는 도교육청
'2045년 폐교, 차라리 지금 10억 받으라'는 도교육청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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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차 설명회에서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구 자연 감소에 따라 2045년 경엔 폐교 해야하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동문들은 '2045년에 폐교될 바에는 지금 10억원 받고 통합하라'는 논리와 '학교가 당연히 폐교될 거라 말하는 교육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영동 용산에서 자녀를 통학시킨다는 한 학부모는 "2045년도에 일어날 이야기를 자꾸 하신다"며 "(사실) 2010년 이후에는 (청산고) 학생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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