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행복·소통 들어간 사업 죄다 삭감
민주·행복·소통 들어간 사업 죄다 삭감
도의회, 행복교육지구·민주시민교육 사업 모조리 삭감
지역 교육계 “현장 모르는 색깔론 예산 삭감, 힘 빠져”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2.1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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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14일 열린 본의회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핵심 사업인 ‘행복교육지구’ 와 ‘민주시민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일부 도의회 의원의 삭감 이유가 행복교육지구 사업 목적과 민주시민교육 본질과는 동떨어져있어 ‘진보 교육감 때리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도의회는 7일 예결특위를 열어 내년도 사업 예산 중 행복씨앗학교 사업 관련 예산 15억1천 8백20만원 중 9억6천5백만원을 민주시민교육 관련 예산 8억6천4백59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따라서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경우 운영비가 기존 1천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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