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복지부동'하는 '복지행정'의 무능
<편집국에서>'복지부동'하는 '복지행정'의 무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1.05 11:10
  • 호수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이나 총리, 관계부처 장관이 언론에 지적된 사항과 관련해 해명·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종종 보게 된다. 그것은 주권자인 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소통이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할 책임이기도 하다. 얼마나 진정성있게 사과하고 해명하느냐에 따라 정부에 대한 신뢰가 쌓이기도 하고 불신이 늘어나기도 할 것이다. 심하면 담당부처 장관을 해임하거나 교체하여 책임을 묻기도 한다. 이런 과정은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이다.하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과 옥천군의 대응을 보면 정말 갑갑하다. 몇 십년 동안 이뤄진 지적장애인 성폭행과 금품갈취 의혹에 대해서도 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