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옥천의 상생과 협력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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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청리 출신 대전광역시 동구청 곽면섭 생활지원국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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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리 들판을 내질러 다녔다. 기찻길을 건너 군남초까지 한달음에 달렸다. 학교까지 가는데 20분 남짓 걸렸다면 중학교까지는 한시간 남짓 뛰어다녔다.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력이 절로 길러졌다. 스치는 바람과 환히 트인 풍경은 사실 덤이었다. 그렇게 감성이 자리잡았고 마음이 움트었다. 어찌보면 팍팍한 도시 생활을 견디게 한 것은 한 줌의 고향에서의 어릴적 추억이었을 것이다.그는 그 옛날 옥천중학교(24회)를 졸업하고 서대전고를 다닐 무렵 옥천역 옆에 있는 자전거포에 자전거를 세우고 기차를 타고 학교다녔던 시절을 오롯히 기억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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