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람>청산청성대전향우회 오늘이 있게 한 산파
<고향사람>청산청성대전향우회 오늘이 있게 한 산파
청산면 목동리 출신 이택주씨
경찰 생활 37년, "고향, 향수는 나를 있게 하는 힘"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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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천동에 있는 호프집 '술한잔' 집에서 가진 청산청성대전향우회(이하 향우회) 자리에서는 소주와 맥주 이외에도 담금주 한 병씩이 각 테이블에 나눠졌다.산머루주라고 소개된 이 술은 집에서 담근 술을 통째 가져온 것이었다. 달지 않고 산머루 특유의 향이 밴 담금주는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도 산머루주는 남았다. 남은 술은 페트병에 나뉘어 가져가고 싶은 사람이 가져가게 했다.명티리 뒷산에서 딴 산머루로 담근 것이라고 했다. 말하자면 팔음산에서 채취했다는 얘기다. 그 술을 가져온 주인공은 향우회 모임의 가장 선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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