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한 마을 이장, 면세유 횡령 경찰 조사
군북면 한 마을 이장, 면세유 횡령 경찰 조사
지원받은 저온저장고, 엉뚱한 대청호 유수지에 설치도
마을에 맞지 않는 방송시설 설치 후 1년6개월 넘게 한번도 사용안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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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한 마을 이장의 각종 부조리가 도마위에 올랐다.일부 마을 주민들은 군에 민원을 넣고 경찰에 고발을 해서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 행정도 이를 방치했던 것으로 밝혀져 해당 공무원은 '문책'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015년 12월 댐 주변지역지원사업비 1천300만원가량으로 지어진 마을 저온저장고는 당초 신청한 지번인 535-3번지에 설치하지 않고 536번지인 대청호 유수지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서를 위조하고 대청댐관리단의 유수지를 목적에 맞지 않게 점용한 것이다.583번지 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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